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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재산분할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엿가락을 좌우로 늘리면 길이는 길어지지만 가늘어지면서 끊어지기 쉬운 형태로 바뀐다”며 “한반도도 이와 마찬가지로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쪽으로 끌려가면서 동서 방향으로 늘어나게 되고 더 쉽게 부서지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진 예측 과연 믿어도 될까?=최근 국내에서 ‘백두산 화산 폭발 100년 주기설’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지진·화산이 발생했던 기록을 기반으로 향후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방식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과거에 지진·화산이 발생했다고 향후 반드시 일어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점에서다. 무료이혼상담다만 일본 난카이 해곡 지진은 주기만으로 산출한 게 아닌 만큼, 위험에 대비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일본 정부에서 이번 예측치를 발표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 발생확률은 내부에 응축된 에너지 총량을 기반으로 계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판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지진을 일으키는데 그 에너지가 제때 충분히 방출되지 않으면 내부에 계속 축적되면서 향후 큰 지진으로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살펴보니 난카이 해구를 따라 쌓인 에너지 양이 상당해 시기의 문제일 뿐 규모 8∼9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홍 교수는 “이번에 지진이 안 났으니 다행이라고 보면 안 된다. 에너지가 계속 축적되는 상태란 점에서 위험도는 더 높아지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실장은 “과거 지진이 크게 발생했던 튀르키예와 대만에서 최근에 재발했는데 대만만 피해를 크게 입지 않은 이유는 대만이 내진 설계를 강화한 덕분”이라며 “일본 난카이 지진에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기보다 향후 발생할 지진에도 끄떡없도록 민간 소형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내진 설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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